싼타페는 2점 상승하며 올해 단독 1위를 차지했다. 14년 연속 1위다. 인지도, 이미지, 관계 모두 상승세를 보였고 특히 이미지 점수가 3점 오르며 경쟁 대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첨단 안전 옵션과 가족용 차량에 적합한 편의 사양 덕분이다.
아이의 안전 광고캠페인 등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브랜딩 활동을 하고 있다.
투싼과 스포티지 역시 가격 대비 성능 좋은 SUV로서 지속적인 고객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생산성본부는 “각 브랜드의 주요한 포트폴리오가 될 만큼 SUV는 주목받고 있는데 우리나라 역시 팰리세이드와 소형 SUV 출시 등 매우 다양한 라인업이 구축됐다”면서 “높은 판매량과 관심은 기존 SUV 시장에 변화를 일으킬 것이다”라고 예상했다.
중앙일보디자인=배은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