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술 도입과 냉장고 본원적 기능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냉장고 도어에 모니터를 달아 스마트 기능을 탑재한 ‘패밀리허브’를 출시했고, ‘푸드 매니지먼트’ 같은 부가 기능을 통해 다양한 이용 경험을 제공한다.
LG 디오스는 혁신적 디자인, 편의성과 에너지 효율성을 갖춘 제품 라인을 확대했다. ‘노크온 매직스페이스’를 확대 적용했다. 사용 패턴과 주변 환경을 학습하는 인공지능 냉장고도 선보였다.
냉장고는 일상 속에서 미래형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매개체이다. 혁신적 기술 개발과 상용화로 소비자의 효용을 높일 수 있어야 한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